살인 눈폭풍 美 북동부 강타.. 최소 16명 숨져

 

 

살인 눈폭풍 美 북동부 강타.. 최소 16명 숨져

뉴욕과 보스턴 등 미국 북동부 전역에 눈폭풍이 몰아쳐 최소 1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AP통신이 4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눈은 그쳤지만 곧바로 영하 20~3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미국 20여개 주에 사는 1억4000만명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2일 오후 시작된 이번 폭설은 시속 30마일(약 48㎞)의 거센 바람과 함께 이튿날까지 이어졌다. 보스턴과 뉴욕엔 눈이 각각 36㎝와 20㎝씩 내렸으며, 매사추세츠주 일부 지역에선 하룻밤 새 60㎝의 눈폭탄이 쏟아진 곳도 있다고 국립기상청(NWS)이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신임 뉴욕 시장은 이날 뉴욕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ABC가 전했다.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에선 3일 존 F 케네디 공항과 함께 고속도로 세 곳이 일시 폐쇄됐고, 폭설 영향권에 든 지역은 4일 오전까지 항공기 2200여편이 취소됐다고 CNN이 전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제설용 소금을 가득 실은 차량이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사망했고, 인디애나·일리노이 주에서도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매사추세츠·뉴저지 소재 공공 기관은 주말까지 문을 닫기로 했고, 공립학교에도 대부분 휴교령이 내려졌다.
NWS는 눈보라와 함께 시작된 한파가 오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NWS는 "이번 한파로 체감 온도는 영하 5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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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상은 이렇게 자연재해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살인 눈폭풍을 보면서 무슨생각들을 할까.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 이시점에서는...

    어떠한 과학이 필요하다고 생각들을 하실까요.

    지구에 흐름... 우주에 흐름... 세상에 흐름...

    문제들이 생기는것은 답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