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똥자루

호국영인 2010. 12. 20. 22:43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사는가?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왜사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사람들은 자신을 위하여 즉 몸뚱이를 위하여

모든 욕심과 만행을 저지른다.

그러나 결과는 몸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여

피하고 올바르게 사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사람들이 사는 방법은 천태 만상 많은 직업과 그에 따른

부와 명예와 권력을 모든사람들이 이용하여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그자리를 얻으면 그것을 앞세워 역으로 자신을 만들어준 사람들을

약한자라 억압하며 마구부리고 직위와 권력을 이용하여 빼앗고 괴롭히며

자신이 최고인양 다른 사람보다 한단계 윗 세상을 사는 것으로

착각하고 사는 것이 이시대 사람들이 사는 모양이다.

 

사람이 올바르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재물이 최고라 착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재물이란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 비료와 같은 것으로

적당히 주면 튼튼하게 잘자라고 적게주면 비실비실 약하게 자라며

빨리 키우려는 급한 마음에 비료를 듬뿍 많이 주면 잎만 무성할 뿐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들 또한 이러한 현상을 나타내어

재물이 많을수록 자신만의 안위만을 생각할 뿐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사람이 살며 갖추어야 할

인성 따위는 거추장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렇다고 죽으면 재물을 갖고갈 수 있는 것인가

착각이다. 자신이 그토록아끼던 귀하신 몸뚱이 조차  버리고

가는것이 생명체 들이며 그중 사람인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몸뚱이 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어리석음 속에서 갖은 일들을 생각없이 자행하여 살아가며

정작 자신이 왜 살아야 하며  무엇 때문에 사는지 살아가는데

제일중요한 목적도 모르고 큰소리를 치며 살아가는 어리석음인것이다.

 

생각해보자 아프리카나 나일강 아마존강 유역 밀림속에 

살고있는 미개인들 나이나 이름초차 모르고 살지만  

우리가 말하는 미개인들도 살기위해 동물을 잡거나 식물을 채취 할때는

그들의 다음 생을 위하여 의식을 치루어 주며 그러므로 자신들도

좋은곳에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사회의 종교의식 같은 것이다.

그러나 미개인이 아닌 문화 지식인이라 하는사람들은 어떻한가

자신의 영혼이 갈곳을 단한번 잠시라도 생각 해본적이 있는가

영혼이 빠져나가 버리면 그토록 아끼던 귀하신 몸뚱이를 보기흉하고

썩어 냄새날까 두려워 바로치워 버리는 것이

그동안 혼이담겨져 살아있을때 큰소리치던 그토록 엄하고 귀하던

몸뚱이가 흉하고 쓸모 없는 물체로 버려지는 것이다.

혼이 빠져나가 버리면 그토록 보기흉하고 쓸모없는 몸뚱이를 위하여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위해 호사스럽게 사치를 하며

맛있는 곳을 찾아 헤메이고 갖고 싶고 부러운것이 있으면 도둑질이나

살생을 해서라도 빼앗아 자신의 몸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저지르는 것이 사람이다.사람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자신을 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생은 어찌 될 것인가?

다음생 으로 가는길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육신은 혼을 담아 혼의 뜻에 따라 몸이 활동할 수 있도록 담아두고

혼이 활동 할수있는 힘을 음식을 먹어 영양을 공급하는 역활을 담당하며

먹은음식 찌꺼기를 모아 두었다가 버리는 역활을하는 오물주머니

즉 몸체인 똥자루 인것이다.

사람들은 이 오물주머니 똥자루 때문에 생겨나는 탐욕과 잘못된 생각

어리석음 에서 벗어나 참다운 삶이 무엇인지

목적을 정하여 목적을 찾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씁니다.

사람의 몸은 살아있는 동안 혼을담아 보호하며

에너지를 공급하고 찌꺼기를 저장 하였다 버리는 역활을 하는

똥자루에 불과한 것이다.

 

진짜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살아가는 목적보다

똥자루를 위하는것이 옳은 삶인가?  깊이 생각해 봅시다.

혼이 갈길을 찾을 것인가?  

똥자루를 위할 것인가?

깊이 생각해 자신의 똥자루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참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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