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가족 8명에 흉기질…
(전국종합=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3·1절 연휴 마지막 날에 10대가 흉기를 휘둘러 가족 8명이 사상하고 주한미군들이 서울 도심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실탄을 쏘며 추격전을 벌였다.
◇ 가족 8명에 흉기질…1명 숨져
광주 광산경찰서는 존속 등 8명을 흉기로 찔러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살인, 존속 살인미수 등)로 김모(19)군을 붙잡았다.
김군은 3일 0시 10분께 광주 광산구의 할아버지 집에서 자던 작은아버지(44)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할아버지(75) 등 7명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할아버지 생일 모임 후 거실과 안방 등에서 잠을 자던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아버지 부부, 큰고모, 큰고모 딸(고종사촌), 둘째 고모 부부 등 8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김군은 가족들이 오래전부터 어머니를 무시하고 폭력을 행사해온 점 등에 격분, 지난해 가을 산 등산용칼 2자루를 가지고 할아버지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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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기사를 믿어야 할까?
요사이 언론 장악이니 언론 통제니 하는 말들이 참으로 많이 떠돈다.
그만큼 언론과 그에따른 취제나 보도 또한 매우 중요하고 할수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다 보면 너무나 성의 없고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가끔씩 읽을때가 있다. 너무나 성이없는 왜곡된 기사 보도를 할바에는
정확한 기사가 아니면 독자들의 혼란스러움을 막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 독자들을 조금이라도 위한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가끔 보는 것이지만 이번 보도중에
(광주=연합뉴스) "부모 무시" 존속 등 8명에 흉기 휘두른 10대... 란? 기사 에서는... 친척 8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31)군이 3일 오전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는 내용 이었고....
(전국종합=연합뉴스) 10대가 가족 8명에 흉기질... 이란?
기사에서는...광주 광산경찰서는 존속 등 8명을 흉기로 찔러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 (살인, 존속 살인미수 등)로 김모(19)군을 붙잡았다.
라는 31세의 청년이 저지른 살인사건과 19세의 소년이 저지른 살인사건
2건의 살인 사건인 것인지 아니면 한건의 사건을 잘못 기제한 것인지 이런
큰 사건을 잘못 기제 하였으면 기사를 정정 보도하고 사과문 이라도 내야할
것이라 생각하며 독자들이 믿을수있는 정확한 기사를 쓰기 바라며 보이지
않아도 보는듯한 기사와 성심을 다하는 뜻을 담는 마음이 필요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