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올지니...
아포피스, 144만㎞까지 접근
뱀의 해를 맞아 9일 저녁 ‘뱀’이란 뜻을 가진 소행성이
지구와 스치듯 지나가는 ‘가슴 철렁한’ 우주 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소행성 ‘아포피스’가 9일 오후
8시43분(한국시각 기준) 지구로부터 144만7000㎞ 지점까지 접근한다고 ‘아포피스’는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라(Ra)’를 삼킨 거대한
뱀으로, 이 뱀으로 변한 파괴의 신 ‘아펩(App)’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고구마처럼 길쭉하게 생긴 아포피스는 긴 쪽 지름이 270m로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시티 건물보다 20m 가량 더 길며 만일 아포피스가 지구에 충돌한다면 나라 하나 정도는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질 정도로
위력이 크다. ※ 9일 저녁 ‘뱀’이란 뜻을 가진 소행성이 지구와 스치듯 지나가는 ‘가슴 철렁한’ 우주 쇼가 펼쳐진다고합니다. 지구와 충돌할 확율은 0프로라고하는 아포피스가 지구근처를 지나가고나면 2029년 4월에나 지금보다 더 낮은 거리까지 근접할 전망이라고하네요.
지구는 이 작은 소행성뿐만 안이라 수 많은 작은소행성이 앞으로도 지구를 스치듯 지나갈 것입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신경을 곤두세워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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