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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신비의 얼음동굴 직접 들어가보니

호국영인 2012. 11. 27. 09:31

 

‘최초 공개’ 신비의 얼음동굴 직접 들어가보니

 

해외 탐험팀이 스위스에 있는 한 얼음동굴 내부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공개된 이 사진은 전문 탐험팀이 지난 10월 스위스 체르마트 인근의 고르너 빙하(Gorner Glacier)에서 촬영한 것이며 빙하 아래 수직굴 형태의 이 얼음동굴은 총 길이 14㎞, 폭 1.5㎞로 알프스에서 두 번째로 긴 빙하지형이고 탐험팀의 이번 결과는 고르너 빙하의 존재가 알려진 이래 최초로 내부 모습을 상세하게 관찰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질학자들은 이번에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얼음동굴의 생태계와 빙하가 녹는 현황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마치 공상과학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얼음 동굴은 자연의 아름다운 뿐 아니라 신비로움까지 느낄 수 있게 한다. 탐험에 참가한 사진작가 로비 숀(32)은 “얼음동굴은 일반 동굴보다 훨씬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깊숙한 얼음동굴에 와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사방이 전부 밝게 빛나는 푸른색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탓에 항상 강한 눈보라가 날려 동굴 접근 자체가 쉽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눈보라, 추위 등과 싸우며 알프스 한복판에서 6일 간 캠핑을 해야만 했지만 너무나 멋진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어 기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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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상과학영화 속의 한장면같았다는 얼름동굴에 밝게 빛나는

    푸른색의 아름답고 멋진 장면을 직접 볼수있어 기뻤다는

    사진작가는 직접 눈보라, 추위와 싸우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였다면 멋진 장면과 사진도 없었을 겁니다.

    세상은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아니겠습니까.

 

    자신의 길을 가더라도 고생없이 쉽게 가는 것이아니기에

    주위를 돌아보면 어렵고 나 자신 혼자만이 자신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