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년 전 고대 이집트 공주 무덤 최초 발견...
BC 2500년 경 생존했던 이집트 왕국 공주의 무덤이 4500여 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고고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무덤은 이집트 고왕국(Old Kingdom)의 제 5왕조(The Fifth Dynasty, B.C.2498 ~ B.C.2345)파라오 들의 피라미드와 장제전이 있는 유적지인 아부시르에서 체코의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모하메드 이브라힘 이집트 고대유물부 장관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발굴 작업을 통해 고대 이집트 왕국 공주인 셔트 네브티(Shert Nebti)의 무덤으로 향하는 곁방을 발견했으며, 이곳은 4개의 석회암 기둥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석회암 기둥에는 공주의 이름과 지위를 뜻하는 상형문자와 함께, 당시 왕과 남편의 이름 등이 적혀 있다. 공주의 무덤 앞을 지키는 석관에는 아들로 보이는 남성과 또 다른 두 명의 남성, 한 명의 여성이 새겨져 있다. 체코 발굴팀은 이 곁방의 남동쪽에서 또 하나의 복도를 찾아냈으며 인근에 위치한 4개의 또 다른 무덤들을 발굴하기 시작했는데, 이중 2곳은 이미 부분적으로 도굴이 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세상의 빛을 본 이 두 개의 무덤은 법집행과 관련된 고위 공직자, 궁전의 하인들을 감시하는 공무원의 무덤이라는 상형문자 비문에 적혔고 시기는 제5왕조 파라오 시대로 네브티 공주와 동시대 인물로 추정된다. 이브라힘은 "이번 무덤의 발견은 아부시르와 사카라(Saqqara)지역에 매장된 새로운 역사의 발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발굴은 체코 프라하 대학의 연구 기금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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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앞으로 일어날 일의 미래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만 그보다는 지나간 일들을 더 알고 싶다고
봐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BC 2500년 경에 생존했던 이집트의 공주의 무덤이 4500년이
지난 지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하네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영원한 잠을 자는 공주는 엄청나게 피곤 할 것이다
하는 생각드는 것은 무덤을 파헤쳐
모든 사람들의 입에 내리고 오르기 때문입니다.
다음세상에 가있는 그녀를 깨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며
우리도 그곳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기에
자신의 길을 찾으라는 그분의 말씀을 들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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