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개방

서거 3주년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호국영인 2012. 5. 24. 00:44

 

 

서거 3주년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5월 23일 故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한지 3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하여 노 전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을 엮은 사진 에세이

`노무현입니다`가 출간 되었다.

미공개 사진들은 노 전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청와대 전속 사진사로 근무했던

장철영씨가 찍었다. 총 117장이 실린 가운데 100장은 처음 공개된 사진이다.

한편, 노 전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 전시회도 곳곳에서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인간 노무현의 출생에서부터 서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테마로 구성된 `노무현이 꿈꾼 나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을 찍은 장철영씨는 외신 기자로 활동하던 중 청와대 비서실의 제의를 받고

노 전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의 사진을 찍게 됐다.

그는 공식 행사 뿐 아니라 여행이나 비공식 일정에도 함께해 셔터를 눌렀다.

노무현 재단 측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은 비공식 일정을 사진으로 찍은

경우가 거의 없다며 그런 차원에서 비공식 일정에서 담은

`사람 노무현`의 진솔한 모습은 그 자체가 기록이자 역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철영씨는 비공개 일정을 찍을 수 있다는 허락을 받아,

`장철영이 사진 찍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는 공식적으로 지시가 내려오기도 했다.

노 전대통령은 사진 찍히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장철영씨는 50만 컷이 넘는 사진들을 찍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고향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한달동안

노무현 전대통령의 추모행사가 열린다. [사진 제공=노무현 재단 ]
~~~~~~~~~~~~~~~~~~~~~~~~~~~~~~~~~~~~~~~~~~~~~~~~

※ 우리사람는 백년을 못사는 인생이라지만
    이렇게 천진난만하게 서민적인 모습을 봅니다. 

    그 분의 이름조차 모르는 다음 세상으로 돌아가셨지만

    현실에서는 사진으로 뵐수가 있지만... 안타깝네요.

 

    사람은 일분뒤에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알수없는 흐름속에서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쳐야만했던

    대통령이라는 무거운 이름을 벗어버렸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추모하고 있군요.

    우리 사람들은 다시한번 자신들을 생각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