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개체수 급감으로 멸종위기"
호주에만 서식하는 초식성 유대류인 코알라가 최근 개체수 급감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최근 생태학자인 데이비드 폴 연구팀이 호주 내 최대 코알라 서식지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구네다 지역에서 진행한 연구조사 결과 이 지역의 코알라 개체수가 지난 1993년에 비해 75%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팀은 지난 1993년 조사에서 약 1만5천 마리에 달하던 구네다 지역 코알라 개체수는 최근 조사 결과 500~2천 마리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알라의 개체수가 이처럼 급감한 것은 최근 호주 전역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광산 개발로 코알라의 주요 서식지인 유칼립투스 삼림대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코알라협회(AKF)는 "호주 전역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광산 개발이 코알라 서식지 감소의 주원인이지만 기후변화와 가뭄, 클라미디아와 같은 질병 확산도 코알라 개체수 급감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호주 정부는 환경보호단체 등의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오는 30일부터 호주 주요 지역에서 코알라를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하는 법령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 법령에 따르면 퀸즐랜드 남동부의 코알라는 '멸종위기에 처한(endangered)' 것으로, NSW주 대분수(大分水) 산맥 동쪽의 코알라는 '취약한(vulnerable)' 것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토니 버크 환경부 장관은 "코알라는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이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법령 발표가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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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전역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광산 개발이
코알라 서식지 감소의 주원인이지만 기후변화와 가뭄
클라미디아와 같은 질병 확산도 코알라 개체수 급감의
요인이라고 하네요.
이렇듯 사람들이 지구를 파헤치는 개발로인하여 코알라가
멸종위기를 맞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많은 생명체를 멸종으로 이끌고 있다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지금까지 우리는 많은 생명체들을 멸종시켰으며
또한 변종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되돌려 놓아야하는지를 생각하여 실천을
하여만 우리가 사는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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