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미쳤다!" 고양이 할퀴는 생쥐? 충격... *
만화영화 <톰과 제리> 실사판?고양이의 얼굴을 할퀴는 미친(?) 생쥐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최근 한 여성이 촬영한 믿지못할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Tom and Jerry)의 실사판이 나타났다"고 잉글랜드 서리 주(州) 라이기트(Reigate)에 사는 스테파니 에반스는 얼마 전 자신의 뒷마당에서 애완견 톰이 생쥐와 놀고(?) 있는 광경이 마치 만화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고양이 톰의 얼굴을 할퀴며 장난을 치고 있는 쥐를 보며 스테파니는 급하게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댔다고.
다행히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장면을 담을 수 있었고, 이는 일간지 포토란을 크게 장식하는 기사거리가 됐다. 스테파니는 "약 10여분간 생쥐가 톰의 코를 긁는 등 매우 대담한 행동을 보였다"며 "그 쥐는 확실히 정상은 아니었다"고 한편 1960년대 윌리엄 한나(William Hanna)와 조셉 바바라(Joseph Barbera)에 의해 만들어진 '톰과 제리'는 20여년 동안 200여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며 애니메이션 사상 최장수 방영 기록을 남긴 '톰과 제리'는 7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이런 것을 보고 우리는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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