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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가장 작은 블랙홀 이렇게 생겼다“

호국영인 2011. 12. 17. 01:15

 

NASA “가장 작은 블랙홀 이렇게 생겼다“
다국적 우주과학자 그룹이 미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로시 엑스레이 타이밍탐험망원경(RXTE)으로 찍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작은 블랙홀을 찾아냈다. 

 

지난 1995년 말 발사된 RXTE우주망원경위성은 허블에 이어 나사의 가장 오랜 우주물리관측 임무용 망원경이다. 이 망원경은 중성자별과 블랙홀 같은 극한 환경의 별에 대한 에 대한 독특한 관측모습을 제공한 
이 블랙홀 존재의 증거는 매 5초마다 심전도를 통해 보이는 심작박동과 비슷해 '심장박동(heart beat)'으로 별명지어진 특별한 X레이우주관측  패턴에 의해 확인된 것이다.  
 
이같은 패턴은 지금까지 발견된 블랙홀 가운데 단 한번 기록된 적이 있는 것이다.

 

▲NASA가 15일 공개한 가장 작은 블랙홀. 태양의 3분의 1 수준의 부피를 가진 것으로서 과학자들은 이론적으로 이보다 더 작은 블랙홀이 생길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마치 팽이윗부분이 도는 것 같은 모습이다. <사진=나사>


▲ 이 가장 작은 블랙홀은 5초마다 사람의 심장박동소리처럼 맥박치고 있다.<사진=나사 고다드비행연구소>

▲ 회전하면서 열을 내는 이 블랙홀은 수백만도의 뜨거운 열을 발생시킨다. <사진=나사 고다드비행연구소>

※  나사는 이는 블랙홀로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부피의

     것이라고 설명하고있으며
     그림에서 보면 일반적인 별의 흐름에서 나오는 가스가

     블랙홀을 향해 흐르고 그 주변으로 디스크를 형성하고 있고,

     디스크 안에서의 마찰은 가스를 뜨겁게 해

     수백만도의 온도를 형성하는데

     이는 엑스레이를 방출할 정도로 뜨거운 온도라고합니다. 

     처음에 천문학자들은 지난 2003년 폭발하는 블랙홀에서 

     2원 시스템을 인식하게 되었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다양한 우주선에서 오는 아카이브데이터는 이 데이터가 

     수 년마다 활동적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1만6천광년에서 6만5천광년 사이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RXTE에 의해 된 엑스레이 스펙트럼은

     한번 박동할 때마다 이디스크의 가장 안쪽지역에서

     가스를 밀어내기에 충분한 방사선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쥐의 심작박동이 코끼리의 것보다 빠른 것처럼

     이 작은 블랙홀에서 나오는 심장박동 신호는

     그 크기에 비례해 다른 블랙홀보다 더 빠르다”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블랙홀을 찾았는데

     앞으로 우리는 더 작은 것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블랙홀을 찾는 것은 과학의 힘이지만

     우리는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자신을 찾아야 하는 것은

     자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