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규모 7.2 지진의 순간

호국영인 2011. 10. 26. 06:14

 

규모 7.2 지진의 순간


 

규모 7.2의 지진이 강타한 터키에서

 

지진 발생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CCTV가 공개됐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오자,

사람들이 깜짝 놀라 건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지진 발생 30시간이 지난 가운데,

필사의 구조작업을 통해 생존자들이 구출되고 있으며,
피해가 컸던 터키 동부 에르지쉬는 거리에 희생자들의 시신이

즐비한 가운데 사람들이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내 손자 며느리를 찾으러 왔어요. 자갈 밑에 깔렸어요.

그래서 여기에 와서 저 시신들 사이에 있나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온 겁니다."

규모 7.2의 강진이 덮친 터키에는 삶과 죽음이 곳곳에서 교차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렇게 지진발생 당시를 보고있읍니다.

   남의 나라 일이라고 쉽게 말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런일을 우리가 당했다면

   어떻게 재난의 대피를 하였을까요.

 

   지구촌 불행이 바로 우리에게도 불행이 오는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닦아올수있는 일인데도.

   아직도 우리는 생각없이 살고있는 것이 아닌지요.

 

   이렇게 세상의 흔들림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데 

   지금 우리는 무엇을 먼저하여야 하는가를

   좀 더 생각하고 실천을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지구는 아프다고 몸살을 내고 있는데

   그 피해는 사람들이 이렇게

   처참하게 당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 합니다만

   우리들이 만들어 놓은

   지구파괴로 인한 것이기에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지만...

   호국인 촌식구들은 많은 사람들이

   각성하라는 경고가 아닌가 라고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