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독도 바다 밑 ‘성게 아파트’ 진풍경

호국영인 2011. 10. 5. 07:39

 

독도 바다 밑 ‘성게 아파트’ 진풍경...

 

수심 5m 암반에 생긴 수백개 구멍에 한마리씩 ‘입주’

 

 

 

 

 

민족의 섬 독도 수중에 암반벌집처럼 구멍 뚫려

이곳에 성게들이 마치 아파트입주한 듯이

구멍마다 똬리를 틀고 있는 진풍경이 최근 포착되었다.

 

독도 주민숙소가 있는 서도의 물골 앞 5m 수심에

여럿 암반 중 특이하게 한 암반만이 수백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곳에

구멍 한개당 한 마리씩 성게가 자리를 잡고 있어 성게들이 집단적으로

아파트에 입주한 듯 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것이다.

 

마치 인위적으로 누군가 바위를 천공

성게를 진열한 듯이 착각이 들 정도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보통 성게들은 수중에서 암반이나 암반 밑이나

틈새 등에 집단으로 달라붙어 생활하며 발달된 관족과 복부를 이용하여

이동, 먹이를 잡지만 이번에 발견된 암반의 구멍에는 성게의 먹이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곳을 은둔지로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독도 수중 암반에 생긴 수백개의 구멍에

 성게들이 마치 아파트에 입주하듯 한마리씩 자리잡고 있다.

※ 수중 암반에 수백개의 구멍에

    성게들이 아파트에 입주하듯...

    구멍마다 한마리씩 모여사는 것을보니까.

    사람만이 아파트를 원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호국인 촌 그분의 말씀 같이

    모든 생명체는 자신에 맞춰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마련인가 봅니다.

 

    독도에는 이렇게 좋는 환경이 있으니까 

    일본이 우리 땅이라고 우기며

    빼앗아가려는 이유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계처럼 자리잡고 앉아

    우리 갈 길을

    찾아 봄도 괜찮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