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좋은말 [스크랩] ♧ 좋은 글과 환상의 세계 ♧ 호국영인 2017. 9. 28. 07:03 ♧ 좋은 글과 환상의 세계 ♧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더 경계해야 할 일은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울타리로부터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마음이 있는 한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물질적인 것은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내 자신이 더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필요한 것을 얼마나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얼마나 자유로워져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하나만 가져야지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소유물에 사로잡히면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자력과 같아서, 우리가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밝게 비춘다고 한다. ♡ 사랑하며 살고싶다 ♡ 인생을 살아가면서무언가 남들눈에 띄는일을 하기보다는눈에 띄진 않지만 잔잔한 감동으로눈가에 이슬이 맺히게 하는 날들을살아가고 싶다. 인생을 살아가면서내몫으로만 많이 가지려하기보다는모두 하나되어 더불어 살아가는은은한 향내를 품어내고 싶다. 출처 : 은행나무 향기글쓴이 : 용문산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