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팔경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저곳 돌아보아도 어느 곳 하나 빠지지않고
하나 하나 이여지는 풍경들이
눈 걸음 발걸음에 즐거움을 안겨준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요즘
단양팔경과 장회나루에서 배를 타면
한쪽으로 옥순봉이 보이며 구담봉에 위치한 금수산이
정말 빼어난 비단폭처럼 아름다운 산천이 보이고...
흘러간 세월속에 퇴계 이황를 사랑했던 두향이도
길따라 걸어가는 청춘 남녀 나이든 우리까지
단풍과 어우러져 떠나가는 배를 보니...
지나간 세월속에 같이 지내왔던 옛 친구들
오늘따라 통통배가 시간속으로 아쉬움를 안겨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