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내 당신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 나온다
오는 2020년까지 대부분의 사람이 온라인상에 자신과 똑같은 존재 이른바 '디지털 쌍둥이'(digital twins)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미래학자 존 스마트가 전망했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고 미국의 비영리 기술연구단체인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의 설립자인 존 스마트는 앞으로 6년 이내에 디지털 쌍둥이가 우리를 대신해 스케줄을 조정하고 심지어 타인과 대화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의 말로는 당신이 죽은 뒤 남겨진 가족은 성묘를 가는 대신에 당신의 디지털 쌍둥이를 가동시키게 될 것이며 이 쌍둥이는 당신의 목소리와 감정, 버릇, 생각 등을 모방하고 있으므로 가족은 당신이 죽은 뒤에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술은 이미 존재하는 애플의 시리(Siri)와 구글의 구글 나우(Google Now) 등의 개인 지원 기능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으로, 알고리즘과 인터페이스, 처리능력의 새로운 고도화 실현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디지털 쌍둥이는 우리가 주고 받는 메일의 내용 등으로 우리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학습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IBM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계 학습'과 같은 방식이며 최근 이런 기계 학습을 도입한 최신 인공지능(AI) 컴퓨터와 인간을 구별하는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유진 구스트만'이라는 슈퍼컴퓨터가 통과하는 등 이미 인공지능 기술은 진짜 인간과 판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구글이 '딥 마인드'(Deep Mind)와 같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만 봐도 이런 기술은 앞으로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이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 분야에 진출한 것은 딥 마인드 인수가 처음이 아니며 2012년에는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을 엔지니어링 이사로 발탁했고 레이 커즈와일은 앞으로 30년 안에 인간의 의식 전체를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으며 디지털적으로 불멸이 되는 기술적인 특이점(singularity)을 주창하고 또한 2100년에는 인체의 생물학적 부품도 기계로 대체하게 된다고 예상하고 이번 스마트 학자의 예측 역시 레이 커즈와일이 주창하고 있는 기술적 특이점으로 향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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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 미래는 디지털 쌍둥이까지 만들어진다고 하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지 깜깜한 생각이 먼저든다.
지금도 넘쳐나는 사람들속에서 또 한사람의 디지털 쌍둥이가
만들어져 떠돌아 다닌다면 세상은 어떻게될까???
인류의 평화를 위한다면 우리의 과학 발전이 얼마나 잘못되었
다는 것을 미래가 되기전에 우리는 곧 후회하게 될 것이다.
현제는 디지털 쌍둥이가 만들어지는 과학이 최고 능력까지 간
것으로 과학자들은 생각하겠지만 신의 세계에서 본다면 사람들
능력을 얼마나 볼까???
이렇게 과학은 우리가 손을 쓸 수없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자신들을 빠르게 자멸하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사람들의 생각은 언제나 변할까..
최상의 과학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우리가 진짜 살아남을
수가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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