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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IA요원 “로즈웰 UFO는 사실” 폭탄발언

호국영인 2012. 7. 10. 08:55

 

전 CIA요원 “로즈웰 UFO는 사실” 폭탄발언...

 

1947년 7월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즈웰에서 UFO(미확인 비행물체) 사건이 일어난 지

65주년이 되는 오늘, 전 CIA 요원이 그 사건은 사실이었다고 밝혔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35년간을 CIA에 근무한 바 있는 체이스 브랜돈은 1990년대 어느 날 CIA 본부에서 비밀로 분류되어

상자에 담겨 있는 로즈웰 관련 문서들을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상자 안의 내용과

기록물을 검토하면서 “세상에, 이 사건이 사실이었구나!”하고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당시의 사진이나 손으로 쓰인 기록들을 보는 순간 “그 비행체는 기상용 풍선도 아니며,

잔해물과 남아있던 시체들도 지구 상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소문을 전혀 의심할 수 없었다.

”라고 밝혔다. 브랜돈는 처음 25년간은 미 CIA의 대테러 작전이나 마약,

무기밀매 등을 조사하는 실무를 하였으나, 이후 나머지 10년간은 미 CIA 본부에서

대민 관계 등의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CIA 본부에 근무할 시기에 그는 일반 요원들도 접근이 금지된 과거 정보 자료에서

이러한 기밀 자료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이전에도 1947년 발생한 로즈웰 UFO 사건을 미국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여러 주장들이 있었으며 미국 국민의 4분의 3은

미국 정부가 무언가를 감추려 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특히, 1947년 로즈웰 사건 발생 직후 미 국방부는 일체의 잔해물을 수거하고 이를 기상관측 풍선의

단순한 추락사고로 발표하여 65년 동안 수많은 음모론이 만들어지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 대해 ‘LA타임스’는 브랜돈이 공상과학책을 선전할 목적으로

이러한 인터뷰를 한 것이라고 평가 절하하는 등, 이 전직 CIA 고위 관료 출신의 폭탄 발언으로

65년이 지난 로즈웰 UFO 사건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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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의 비밀은 분명 존재하여야겠지만 UFO에 대한 것은 

    어쩜 서로가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에는 지구인외에 진짜의 우주인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설혹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대책을 세울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네요.